대예밀와인예밀와인은 석회암이 풍화되어 만들어진
알칼리 토양,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 망경대산 의 청정 계곡물로 개끗하게 키워낸 예밀포도로 만들어집니다.

예밀와인을 만드는 곳은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에 있는 예밀2리영농조합법인이라는 마을법 인입니다. 법인은 2009년에 설립되었으며, 와인 생산을 위한 시험 제조 과정을 거쳐, 2014년 주류면허 취득한 후 본격적으로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현재 프리미엄 드라이, 드라이, 스 위트, 로제, 화이트 등 5종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으며, 연간 생산량은 15,000병 수준입니다. 연내에 와이너리 확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예밀와인의 ‘예밀’은 우리 마을의 이름입니다. 김삿갓면 예밀리는 영월의 석회암 토질과 산간 지역의 높은 일교차로 인해 일찍부터 품질 높은 포도가 생산되는 것으로 이름난 곳입니다. 그 래서 마을에 포도를 재배하는 농가들이 많이 있습니다. 처음 와인을 생산하게 된 계기는 못난 이 포도 때문입니다. 맛은 똑같이 좋은데, 엉성한 모양 때문에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는 포도 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포도는 제값을 받기 힘든데, 이를 활용하여 와인을 만들어 팔면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소박한 기대로 와인 제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마 을의 와인 사업이 확대되면서 좋은 와인을 만들기 위해 품질 좋은 포도를 생산하고자 노력 중 입니다. 현재 강원도와 영월군의 지원으로 120억 규모의 와이너리 슬로타운 조성사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 사업에 와이너리 증축과 숙박시설, 체험형 관광 시설과 방문객 센터 등이 조성 될 예정입니다. 사업기간은 2~3년 정도 예상하고 있는데요, 사업이 완료된다면 명실상부 대한 민국에서 으뜸가는 와이너리가 될 거라 믿습니다.